음악노트

늘푸른 나무 상록수

리네플 2009. 6. 2. 00:11




지하철 사호선을 타고 가면 상록수라는 역이 있다.
그곳의 이름이 왜 상록수가 되었는지는 모른다.


한장의 악보 그 위의 많지 않은 음표들...

며칠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불렀다.
어떤 순간보다도 더 노래의 가사가 마음에 절절히 와닿았다.
이 간단하고 단순한 노래가 사람들을 울리고 한 마음이 되게 했다.
이곡을 만든 사람의 마음은 어땠을까.

노래는 누군가에 의해 연주되거나 불려지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그저 악보일 뿐...

상록수, 늘 푸른 나무처럼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에서 불려지는 노래가 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