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좋은 씨앗
세종과 강효
리네플
2009. 3. 7. 22:45
난 이렇게 많이 알고 있어. 난 이렇게 훌륭해.
이런 말은 학생들에게 고통을 줄뿐입니다.
어떤 경우에는 멤버들에게 해서 좋은 말이 있지만 하지 않아서 좋은 말이 더 많습니다.
특별히 이름을 세종이라고 지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외국에 나와보니 한국의 훌륭한 분들이 많이알려져있지 않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세종대왕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세종 솔로이스츠의 강효 교수
음...세종. 어쩐지 있어보이는 이름이다. 만원권 지폐에도 계시는 분이시다.ㅎ
'세종'만큼이나 '강효'도 멋있는 이름인 것 같다.
어쩌면 먼 훗날 사람들은 그분의 얼굴이 그려진 지폐를 갖고 다닐지도 모르겠다.
아주아주아주 먼 훗날 내가 이 지구에 없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