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버스정류장

영시의 데이트

리네플 2009. 3. 19. 10:47


23:59:59


23시 59분 59초-
눈깜짝할사이에 하루가 사라져버리는 시간.
눈깜짝할사이에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

깜하고 짝하니 새로운 하루가 왔다.

00시00분00초-
00:00:00
휙하고 벌써 저만큼 지나가더라.
나 아무것도 안했는 데...벌써-

또 새로운 날을 주셨다고, 매일매일 주신다고...약속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