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버스정류장

2월의 시작

리네플 2009. 2. 3. 14:00

1월에서 2월로
겨울에서 봄으로 한걸음씩


어둠에서 빛으로
미숙함에서 성숙함으로
불완전함에서 온전함으로
불확실함에서 확실함으로 그렇게 나가고 싶다.
내가 가야하는 길이 잘 보이지 않을 때
나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을 때
가만히 기다리기
다음 발걸음을 준비하기

'지경을 넓혀주세요'
라고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