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광야에서
4월23일
리네플
2008. 4. 26. 23:40
이처럼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을 엑스레이로 촬영하고 우리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거룩함'이라는 염료를 사용하신다.
또 하나님은 우리가 모든 것을 웅뚱그려 "하나님.오늘 제가 지은 죄를 용서해주세요"고
말하는 것을 원하시지 않는다. 그렇게 말하는 것은 빨랫감을 하나씩 분리하는 것이 귀찮아 덩어리 째로 세탁기에 넣는 것과 같다.
성령님은 즉석에서 우리의 죄를 지적하셔서 말을 뱉자마자 '그런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는 데..."라고 깨닫게 하실 때가 종종 있다. 죄를 자백하고 죄 씻음을 받는 시간은 죄를 깨닫는 바로 그 순간이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삶/ 토니 에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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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때가 있다.
뭉뚱그려 말할 때.
즉석에서 말하지 않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