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




골목안
비좁은 정원
아파트 숲사이로 봄이 주렁주렁-





예쁘지요, 저게 복숭아꽃인가요? 라며 조용히 등뒤에서 말을 건네시던 할머니.
할머니의 마음은 꽃과 같아라-
여기 저기 분홍 봄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말입니다. 다섯살된 그녀의 카메라는 요즘 들어 자주 삐걱거립니다.





Posted by 리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