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

'QT-광야에서'에 해당되는 글 19건

  1. 2010.05.19 시편23편
  2. 2010.01.26 아이들에게 배우다
  3. 2010.01.24 Poor Heart
  4. 2010.01.23 다음 단계를 위한 충분한 빛
  5. 2009.11.23 말씀과 함께 월요일 시작 2

시편23편

2010. 5. 19. 00:06 : QT-광야에서



1.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으로 인도하시는도다
3.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찌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5.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6.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여러분 모두 다 아시는 구절이죠? 다같이 암송해보겠습니다."
모인 사람들이 함께 암송을 시작했다.

"자 오늘 어떤 구절이 여러분 마음에 가장 와 닿습니까? 1절이 와 닿으신분..."
이렇게 목사님의 질문이 시작되었다.

1절에 한명
2절도 한명
3절도 한명...
4절도 5절도 한명씩.

모인 사람은 스무 명이 넘어 서른 명 가까이 되는 데 손드는 사람이 없었다.
마지막 6절-
아주 잠깐 망설이다 보일듯 말듯 손을 들었다.
곧이어 여기저기서 손을 든 사람들이 보였다.

"아 ,그렇군요, 여러분..여기까지 기다리셨던거군요. 이 마지막 절은 이시편의 전체를 요약하고 있습니다.
 5절까지 주욱 이어진 하나님의 선하심과 돌보심이 평생동안 함께 하신다는 것입니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의 평생에, 나의 평생에...

시편23편은 가장 좋아하는 말씀 중 하나다. 모든 구절이 다 좋지만
유독 평생, 선하심, 인자하심, 내가 영원히...
이 단어들이 울림으로 다가와 마음을 움직였던 월요일 아침이었다.







Posted by 리네플











하나님은 어떤 분이야? 라고 물었더니
아이들이 하나님은 그늘이고, 선생님이라고 대답해서 깜짝 놀랬어요.
저보다 낫구나 싶기도하고.
그늘은 힘들 때 쉴 수 있고, 선생님은 우리가 잘 모르는 걸 알려주시기때문이래요.
4학년짜리 애들이 무슨 힘든 일이 있었을까? 싶기도 하고 암튼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워요.

그늘, 선생님...


나의 밤낮 간구하는 가운데 쉬지 않고 너를 생각하여 청결한 양심으로 조상적부터 섬겨오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네 눈물을 생각하여 너 보기를 원함은 내 기쁨이 가득하게 하려 함이니
이는 네 속에 거짓이 없는 믿을 생각함이라
이 믿음은 먼저 네 외조모 로이스와 네 어머니 유니게 속에 있더니 네 속에도 있는 줄을 확신하노라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니.


디모데후서1장3~5,7절


하나님께서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라고-









Posted by 리네플

Poor Heart

2010. 1. 24. 23:22 : QT-광야에서







Give thanks with a  grateful heart 
Give thanks to the Holy One
Give thanks because He's given 
Jesus Christ his Son
Give thanks with a  grateful heart 
Give thanks to the Holy One
Give thanks because He's given 
Jesus Christ his Son
And now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Let the poor say I am rich
Because of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And now let the weak say I am strong Let the poor say I am rich
Because of what the Lord has done for us

 



실패와 성공 그 자체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실패 속에서 더 가까이 그분을 만난다면...
'그곳에 하나님이 계시는가?' 가 중요한 것입니다.
나는 실패해도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내게 가난함이 있을 때 절실히 찾게 되고 간절함이 있습니다.
나의 가난함이 축복의 통로가 될 것입니다.
한가지만 가난합시다.

-

그사이 얼마나 부유한척했는지..
내 가난함을 알지 못했는지..
실패를 두려워했는지..

오래 전에 기도했던 것들이 생각났다.
어떻게 살겠다고.. 살고 싶다고..
 
나는 실패해도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시고
나는 실수해도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신다






Posted by 리네플




흔히 우리는 미래를 내다볼 수 있기를 원합니다.
"나는 내년에 어떻게 될까? 지금부터 5년이나 10년 후에 나는 어디에 있을까?"
라고 우리는 물어봅니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없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한두 시간 동안 혹은 냉리 무엇을 해야하는지와 같은 바로 다음 단계를
볼 수 있을 충분한 빛만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삶의 묘는 우리가 지금 볼 수 있는 것을 즐기고 어둠 속에 있는 것에 대하여는 불평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가 곧 다가올 다음 단계를 비출 충분한 빛을 갖게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나아간다면
우리는 전생애를 기쁨 가운데 살수 있으며
또 우리가 얼마나 멀리까지 가고 있는가를 보고 놀라게 될 것입니다.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작은 빛 속에서 기뻐하십시오.
모든 그림자를 빼앗아 가는 강한 빛을 요구하지 마십시오.
Enough for Light the Next Step 다음 단계를 위한 충분한 빛, Henri J.M Nouwen


-


삶의 묘는 우리가 지금 볼 수 있는 것을 감사하고...라고 바꾸어본다.

K에게 유방암이라는 진단이 내려져서 곧 수술을 받을 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한숨이 나왔다.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인생이구나...
시간을 아껴야겠다.
걱정하고 괴로와하고 슬퍼하고 낙담하기엔 돌봐야 할 사람들과 할일이 많다.
내 안에 있는 작은 빛 꺼트리지지 않기를...충분한 빛으로 자라기를...


 






Posted by 리네플

1.
시편 142:3   내 영혼이 연약할 때에 주님은 내 길을 아십니다.
누가복음 7:13  주게서 그 여자를 보시고,가엾게 여기시며 울지 말라고 하셨다.
 
나는 이 땅의 행복을 구하지 않고 당신의 손길을 볼 수 있고,내가 당신의 사랑을 알 수 있도록
때때로 단지 하나의 빛을 구합니다.
인생의 고난 속에서 다만 복종의 은혜의 인사를 구합니다.
그 때에 당신은 얼마나 많이 참을 수 있고, 또 참아야만 하는지 가장 잘 알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다니엘 12:3   지혜있는 사람은 하늘의 밝은 빛처럼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길로 인도한 사람은 별처럼 영원히 빛날 것이다.
사도행전 5:42   그들은 날마다 성전에서, 그리고 이집 저집에서 쉬지 않고  가르치고,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전하였다.
 
주님, 교활한 이 시대에 우리로 우둔해지지 않게 하소서. 
공허한 인간의 말 앞에서 당신의 말씀이 그치지 않게 하소서.
 차가운 이 시대에 우리의 마음을 불타게 하소서.
당신의 알려주는 사랑  안에 서게 하소서.
피곤한 이 시대에서 새로운 사역을 위한 능력을 주소서.
우리의 마음이 겁을 먹을 때에
주님 !  당신께서 우리의 힘이 되소서 !
                                                               ------   린돌포 바인개르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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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힘들때만, 내가 필요할 때만 하나님을 찾지 않고
어느 순간에도 항상 당신과 가까이...
함께 하기를 원하며 의지를 다해 나아갑니다.

주께서 우리에게 알게하십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어디로 가고있는 지
또 어디로 가야할지










Posted by 리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