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

아름다운 땅
그런데 하나님은 왜 사람을 하늘 나라의 영으로 짓지 않으시고
땅에 흙으로 지어놓으셨을까요?
하늘은 축복을 내리는 곳이요, 땅은 축복을 받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습니다.
아브라함이 집안이 좋거나 신앙 배경이 좋거나 명문대 출신이어서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아버지 데라는 우상 장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동키 카라반(당나귀를 끌고 다니며 무리지어 여행하는 상인)으로 돈을 벌려고
당나귀들을 끌고 다니면서 장사하던 사람입니다.
게다가 하나님이 불렀을 때 아브라함의 나이는 75세였습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떄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믿음으로 아브라함은 부르심을 받았을 떄에 순종하여 장래 기업으로 받을 땅에 나갈쌔
갈 바를 알지 못하고 나갔으며....(히11:8)
그때 하나님은 그분의 나라를 세우기 시작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브라함

창세기 뒷부분은 요셉의 이야기입니다.
왜 우리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하면서 요셉을 생략합니까?
하나님이 요셉과는 직접 언약을 맺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꼐 직접 약속을 받은 사람,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사람은 아브라마, 이삭, 야곱 세사람이었습니다. 대신 요셉은 믿음을 물려받았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을 직접 만나지 못했지만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이 하나님꼐 받은 약속이 이땅에서 성취될 수 있도록 멋지게 조연 역할을 해냈습니다.
꿈의 사람 요셉
-->그렇다면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아니라 믿음의 조상 요셉이 되는 거네요.^ ^

<성경의 맥을 잡아라>-에서

여호수아와 함께 가나안땅으로 들어간 갈렙은 85세에도 모두가 기피한 헤브론을 보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수14:12)라며 새로운 아젠다 앞으로 나아갔습니다.
아름다운 사람 갈렙
<세상을 보는 창>-에서

나의 이야기
여기 이곳의 이름을 짓고 나서 여기에 남기게 될 나의 처음 흔적을
무엇으로 어떻게 남기면 좋을까...
잘 보여주기 위한 곳이기 보다는 편하고 솔직한 곳이었으면...

75세의 아브라함, 85세의 갈렙....믿음의 사람 요셉...
모두가 아름다운 사람, 아름다운 땅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아름다운 땅, 하나님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만드신  아름다움을 회복하는 곳.
만들다보니 그런 나눔이 있는 곳이 되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Posted by 리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