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깨워 데려갈 구름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깨워 데려갈 구름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황베드로 작사 / 정희선 작곡
잠깨워 데려갈 구름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꿀벌아 멀리 멀리 가거라 선잠 깬 낮달이 울면서 멀리 떠날라
돌배꽃 꽃잎에 싸여 어느새 잠이 든 낮달
잠깨워 데려갈 구름없어 꽃속에 낮잠을 잔다
황베드로 작사 / 정희선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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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재는요, 그냥 보기만해도 해피해지는 그런 아이라고 생각하심 되요.호호"
옆에서 누나가 부르는 노래를 듣다가 외워버렸다면서 흥얼거리더니
자기도 한번 불러보겠다고 했다.
노래부르는 걸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
그래서 부르는 모습만 봐도 미소를 짓게 만들어버리는 아이.
행복한 민재의 어느 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