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컴이 말썽이어서 큰맘 먹고 새로 장만했다.
모니터 16:9 와이드...아, 정말 넓긴 넓다.
본체는 여전히 웅웅 거리긴 하지만.
슬림해진 모니터는 정말 우아, 고마와! 란 말이 절로 나온다.
덕분에 예전보다 공간이 매~우 넓어졌으니까.
며칠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면서 느낀점.
예전엔
우리 어떻게 살았을까.
거의 대부분의 정보를 얻고
궁금하면 물어보고
지도와 위치도 검색하고
뉴스를 보고
요리법을 배우고
쇼핑을 하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기타등등등.
1시간을 물 쓰듯 휙휙- 쓰게 만드는 이 인터넷 세상이 없었던 그때.
그떈 우리 어떻게 살았을까.
몇년 사이,
모든 게 빨라지고 먼 곳과의 연락도 자유로와지고 편리해졌다.
접속이 안되는 며칠,
처음엔 답답했지만 곧 접속불가의 생활에 적응이 되어 갈 즈음
다시 인터넷 세상과의 접속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