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야 참새야 너 어디 가니?
순희네 처마에 알 낳으러 간다.
어찌나 재잘 거리던지...
대체 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 건지...^^
그런데말야 너희들 이름은 있어?
그러니까 서로 이름을 부르냐고!
내눈엔 모두 똑같아 보이는 데...
서로 알아 보겠지?그치?
앗! 내 카메라에 잡힌 저 녀석 내가 콕 찍은 녀석이
날아가버렸다.
-_-;;
어디로 가는지 알려주고 가야할 거 아냐.
잰가? 아님 저녀석인가? 아님 조기 조녀석인가...
아, 대체 누가 누군지 알 수가 없네.
so,
아무나 막 찍었다.
불만있으면 이름표를 달아줘~♪
너무 예뻐서 손에 잡아보고 싶었던 조그만 참새.
예쁘지만 가만히 보기만 해야하는 것도 있구나.
무척 바쁜 것 같았는 데 평화로와 보였다.
저 조그만 것들, 작은 것들도 만든 분이 계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이
볼때마다 처음처럼 새롭다.
5월14일 pm 1시20분
예쁘지만 가만히 보기만 해야하는 것도 있구나.
무척 바쁜 것 같았는 데 평화로와 보였다.
저 조그만 것들, 작은 것들도 만든 분이 계시고 돌보신다는 사실이
볼때마다 처음처럼 새롭다.
5월14일 pm 1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