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이들은 산타가 유치원 선생님이거나 엄마, 아빠라는 셋중 하나라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다.
캐나다에서 온 재닌은 아이들에게 얘기했다.
오~! 산타는 있어요. 북극에서 작은 난장이들과 함께 살고 있죠.
엘프라고 하는작은 난장이들은 산타 할아버지를 도와주고 있어요.
할아버지는 루돌프라는 빨간코의 사슴과 함께 썰매를 타고 다니죠.
아, 맞아요! 폴라 익스프레스에서 봤어어. 그 요정들....
맞아,맞아. 진짜 있었어.
정말?
응.진짜 있어.
나는 재닌의 말을 듣고 정말 북극에 가보고 싶었다. 할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
산타할아버지의 존재를 믿으세요?
물론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산타가 아니지만...
물론 크리스마스의 주인공은 산타가 아니지만...
1994년에 리메이크된 34번가의 기적- 크리스마스 캐롤이 잔뜩 나오는 영화.
"내 존재를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의심으로 가득찬 삶을 살 뿐이야."
그냥 순수하게 어? 오늘은 산타할아버지가 선물주는 날이구나...라고 믿으면 된다.
크리스마스가 되면 생각나는 영화 중 하나, Miracle On the 34 Street-
다행인 건 산타를 만나러 북극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는 거다.
먼저 34번가에 들러보면 되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