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취셨느니라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
이는 능력의 심히 큰 것이 하나님께 있고 우리에게 있지 아니함을 알게 하려함이라.
고린도후서 4장 6절~7절
나의 중심에 당신이 계십니다.
질그릇처럼 깨지기 쉬운 나의 안에.
여기저기서 어지러운 말들과 두려움이 해일처럼 덮칠 것 같은 순간에도
내 안에 무엇이 있는 지를 늘 기억합니다.
세상의 방식과 하나님의 방식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세상은 다른 사람보다 한 걸음 앞서 가야 한다고 가르친다.
'자신부터 먼저 챙기고 무엇이든 스스로 해내야 한다. 뒤통수를 조심하고 머리를 잘 굴리며, 상황에 따라 능수능란하게 대처하고 손에 쥘 수 있을 떄 붙잡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서로 돌아보고 누군가 넘어졌을 떄 일으켜 주며 자신을 나중에 챙기고
하나님을 신뢰하며 마땅히 가져야 할 것 보다 더 갖지 말라'라고 말씀하신다.
믿음을 갖고 세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 어떻게 될까?
점심시간에 상사를 험담할 때 그런 대화에 끼어들지 않는다.
고객을 놓친 일에 대해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보다 자신이 책임진다.
'살아남으려면 어쩔 수 없어요. 당연한 일인걸요'
라고 말 할 수 있지만 그것은 변명에 불과함을 알고, 하지 않는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는 당신을 그분이 돌보시지 않겠는가?
넘어진 사람을 도와준 당신을 하나님이 도우시지 않겠는가?
하나님은 최후의 보루가 아니다. 우리는 이미 일을 엉망으로 만든 뒤에야
비로소 이렇게 말한다. "하나님 조금만 도와주시면 안 될까요?"
믿음으로 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의 자녀를 돌보시는 분이기 때문이다.
현대인을 위한 하나님의 임재 연습-스티브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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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땅히 가져야 할 것 보다 더 갖지 않는다는 것.
하나님은 최후의 보루가 아니다...
어떤 일을 시작하고 나서 어려움이 있을 때에서야 하나님을 찾을 때가
아직도 얼마나 많은지..
일을 시작하기 전과 시작할 때,
일의 과정 속에서 일의 결과에 대해서도 하나님과 상의하기.
성공하기 위해서가 아닌
하나님이 자녀이기 때문에...
그분이 돌보시는 것을 삶에서 보고싶기 때문에...믿음으로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