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땅

관계

2010. 5. 11. 01:50 : 흔적-버스정류장




관계란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즐겁고 기쁜 시간만 나누는 게 아니다.
슬픔, 연약함, 부끄러운 모습처럼 보여주기 싫은(힘든) 모습까지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
고 알고있지만 혹시 그렇게 되면 상대방이 나를 싫어하거나 부담스러워할까봐 관계가 깨질까봐와
같은 이유로 좋은 면만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나는 너의 약한 모습, 안좋은 면까지도 볼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정작 나는 보이기 싫어한다.
























Posted by 리네플


언제 어디서나 짐을 풀면 그곳이 무대가 되는 사람들.
기분이 좋아진다.









음악을 들으며 공연하는 걸 보니...딱 한단어가 떠오른다.
젊음-
쓰고보니 참 이상하고 낯설다. 젊음이라는 두 글자.
젊음에서 멀어진건가...


너-무- 좋아서 하는 게 마-구- 느껴지는 밴드,그래서 확-실-하-게 좋아하고 있다.





Posted by 리네플






점점 예전같지 않은 부모님을 보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셨으면.... 하게된다.

꽃값이 너무 비싸기도하고..
꽃은 그냥 보기만해야하니까..
형식적인 것보단 실속있는 게 낫지..싶어
꽃대신 케이크를...












Posted by 리네플